[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방송인 김생민의 성추문(성추행 의혹)이 불거졌다,

소속사 SM C&C 측은 현재 김생민의 성추문 보도를 접하고 관련 사실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사실관계가 파악되지 않은 관계로 확인한 뒤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김생민이 방송 스태프 성추행했고, 이를 피해자에게 사과했다고 최초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2008년 김생민이 서울 모처의 한 노래방에서 방송 스태프를 성추행했고, 이를 10년 만인 지난달 21일 피해자에게 직접 사과했다.

성추행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최근 데뷔 후 첫 전성기 맞이한 김생민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생민이 출연 중이 다수의 프로그램 관계자들도 사실관계를 파악하며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한편 김생민은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으로 1992년 KBS 특채개그맨으로 연예계에 입성한 후 개그보다는 리포터로 장수하며 ‘가늘고 긴’ 연예계 생활을 이어오다 지난해 ‘통장요정’, ‘잔고요정’ 등의 별명을 얻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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