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배우 고현정이 깜짝 근황을 전했다.


5일 고현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개봉을 맞아 배우 고현정 씨 팬분들게서 맛있는 떡을 선물해주셨어요. 따뜻한 팬분들의 마음에 감동 또 감동~ 고현정 씨의 환한 미소 속 팬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듬뿍 담은 훈훈하고 센스넘치는 아름다운 인증샷도 찰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현정이 팬들이 보낸 선물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맑은 피부와 고현정 특유의 청초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는 12일 개봉을 앞둔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고현정과 이진욱 주연 영화다. 앞서 고현정은 언론배급시사회 후 진행되는 기자간담회에 불참했다.


한편, 고현정은 개봉일에 맞춰 진행되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의 씨네 토크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가 SBS 드라마 '리턴' 하차 이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고현정은 지난 2월 제작진과 불화설로 '리턴'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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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 아이오케이컴퍼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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