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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야구재단이 사회취약층 아동을 돕기 위한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 양준혁야구재단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재단법인 양준혁야구재단이 오는 28일 ‘제6회 양준혁재단배 사회취약계층 기금마련 희망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김재박, 이종범, 김봉연, 박재홍, 차명석, 이봉주, 김현욱, 곽창선, 박지영, 김성경 등의 스타들이 260여명의 후원인들과 함께하는 자선 골프대회는 수익금 전액을 멘토리 야구단의 연간 운영금과 사회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보급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양준혁 이사장은 “야구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많은 분들과 함께하고 싶어 골프로 자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까지 6회 대회를 치뤄 오면서 정말 여러 사람들과 함께 했다. 저와 뜻을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과 그 자녀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희망자선 골프대회에서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6회 희망자선 골프대회’는 본 경기 외에도 장타대회, 홀인원, 니어핀 등의 이벤트 경기가 진행되며, 라운딩 후 저녁 만찬 시간에는 자선경매, 경품추첨,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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