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이리와 안아줘' 허준호의 큰 아들 김경남이 가석방돼 불안한 분위기를 풍겼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서는 윤현무(김경남 분)가 가석방된 모습이 그려졌다.
윤현무의 행적을 쫓던 채옥희(서정연 분). 그는 윤현무가 가석방으로 출소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 시각 윤현무는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때 뉴스에서는 묻지 마 범행에 대한 보도가 나왔고 식당 주인은 혀를 차며 범행을 욕했다. 윤현무는 나이 지긋한 주인을 향해 "늙었다고 대충 살지 맙시다"라며 날선 반응을 보였다. 만 원짜리 지폐를 테이블 위에 놓고 불쾌한 표정을 짓고 사라졌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ㅣ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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