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런닝맨'에서 김종국과 홍진영의 러브라인이 스위스 여행을 앞두고 다시 불거졌다.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패밀리 프로젝트 파이널' 몸서리-럭서리 패키지여행을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위스 체르마트로 떠나게 된 '럭셔리 패키지'팀은 출발 전 공항에서 설레는 마음을 표출했다. 홍진영은 "종국 오빠가 '분량 욕심부리지 말고 편안하게 가자'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멤버들은 "벌써 시작이야?"라며 홍진영과 김종국의 러브라인을 부추겼다.


김종국은 검은색 옷을 입은 홍진영을 보며 "집에 검은색 옷이 많은 거냐"고 물었고, 홍진영은 "원래 블랙 좋아한다"면서 "오해하지 마라"고 김종국의 의심을 차단했다. 그러자 하하는 "두 사람 옆에 못 있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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