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고현정이 심장병 어린이들을 돕는다.

고현정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각 지역 성분을 연구, 현대화한 데일리 내추럴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KOY’ 이너튠 노카크림 세트를 ‘요기바라 제주’ 행사에 기부,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마련을 위해 지원한다.

요가로운 삶을 실천하는 ‘요기바라 제주’는 제주 도민과 관광객들까지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요가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비를 지원하는 좋은 뜻에 동참하고자 화장품을 기부해 모든 수익금은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비로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고현정 씨가 적극적으로 독려해 주시고 화장품을 기부해 주셔서 심장병 어린이들의 새 생명 찾기 수술비에 쓰일 수 있게 되어 큰 힘을 얻었다. 고현정 씨의 따뜻한 응원에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심장병 어린이들의 새 생명 찾기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고현정은 “작은 정성이지만 심장병 어린이들의 새 생명 찾기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르지만 같은 우리’라는 주제로 이어질 본 행사는 제주 요기바라가 주관, 주최하고 아이오케이, 만두카 등의 후원, 협찬으로 오는 8월 3일 제주 애월 실내체육관에서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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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