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프로듀스48'의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대반전이 펼쳐졌다. 스타쉽 연습생 장원영이 1위를 차지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서는 두 번째 순위 발표를 앞두고 연습생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진행된 순위 발표식에서 57명의 연습생들 중 총 30만명이 살아남았다. 총 투표수는 무려 2743만표에 달했다.


장원영은 이날 연습생 중 유일하게 100만표를 넘기며 정상을 차지했다. 장원영은 "쟁쟁한 언니 사이에서 경쟁하게 될지 상상도 못했다 기쁘고 행복하다. 일어나도 자도 늘 생각나는 프로듀서님 감사하다. 실망시키지 않은 장원영 연습생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원영의 뒤를 이어 2등은 야부키 나코, 3등은 강혜원이 차지했다. 또한 5위에는 울림 권은비가, 6위에는 베네핏을 받은 얼반웍스 김민주가 호명됐다.


7위는 HKT48 미야와키 사쿠라였다. 반면 최상위권 연습생 중에서도 5위권 밖을 벗어나지 않았던 HKT48 미야와키 사쿠라는 7위, 첫 순위 발표식에서 1등을 차지했던 플레디스 이가은은 8위에 이름을 올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프로듀스48'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Mne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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