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엄마아빠는 외계인'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의 딸 김예린이 방송 의상을 김우리가 신중하게 골라줬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는 김우리의 딸 김예린-김예은이 스튜디오를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예린은 "방송 의상을 어떻게 골랐냐"는 질문에 "원래 내추럴한 의상을 입고 나오려고 했지만 아빠가 여성스러운 옷을 원하셨다. 어제 집에 있는 옷을 다 입어보고 선택한 거다"고 답했다. 그러자 지상렬은 "단아하고 학 같다"고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엄마아빠는 외계인'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