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방송인 한석준(43)이 아빠가 됐다.


한석준의 소속사 SM C&C가 "한석준씨의 아내가 2일 새벽 딸을 출산했다"고 2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을 받으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한석준씨를 비롯해 가족 모두는 귀한 생명을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 아버지로 가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한석준씨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한석준은 지난 4월6일 1년여간 교제한 12세 연하의 사진작가와 결혼했다.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그는 SM C&C에 둥지를 틀고 현재 채널A '닥터 지바고' MBN '아궁이' 등에서 활약 중이다.


다음의 소속사의 보도자료 전문


한석준씨의 아내가 2일 새벽 딸을 출산했습니다.

산모와 아이 모두 매우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습니다.

한석준씨를 비롯해 가족 모두는 귀한 생명을 얻은 기쁨에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 아버지로서 가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한석준씨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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