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방송인 한석준이 아빠가 됐다.

2일 한석준의 소속사 SM C&C는 “방송인 한석준 씨의 아내가 2일 새벽 딸을 출산했다”면서 “산모와 아이 모두 매우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한석준 씨를 비롯해 가족 모두는 귀한 생명을 얻은 기쁨에 행복해 하고 있다”고 상황을 밝혔다.

한석준은 지난 4월 6일 12세 연하의 사진작가와 1년 여간의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어 지난 5월 아내가 임신 5개월째라는 사실이 밝혀져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한석준은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위기탈출 넘버원’ ‘1대100’ ‘생생정보통’ 등을 진행하며 미남 아나운서로 KBS를 대표했다. 이후 2014년 프리선언을 하고 케이블과 종편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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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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