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가수 현아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결별 후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16일 오전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서 현아는 "오랜만에 SNS 라이브 방송이다. 저는 엄마아빠를 만나러 밥을 먹으러 가는 길이다"라고 운을 떼며 "여러분들 제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오늘 부모님이랑 밥 먹을 예정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다들 날씨 많이 추워졌는데 옷 저처럼 따숩게 입고 다니시고. 저는 오늘 레이어드를 세 개해서 입었어요"라며 "제가 종종 이렇게 라이브로 소식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라며 팬들의 물음에 답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 8월 그룹 펜타곤 이던과의 열애 사실을 직접 밝혔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퇴출을 통보했다 번복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5일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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