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그룹 영턱스클럽 출신 트로트 가수 박성현이 둘째를 품에 안았다.

지난 13일 박성현의 아내 이수진 씨가 딸을 출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성형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년 10월 13일 05:38 am 3.53kg 사랑스런 찰떡이(태명)가 태어났습니다”고 알리며 “내사랑 여봉 마누라~ 고생 많이 했고 사랑해~ 아내와 찰떡이 모두 건강합니다. 걱정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이어 박성현은 “출생신고 완료! 박소현 7일째 되는 날~ 엄마 쭈쭈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건강합니다”는 근황을 덧붙이며 둘째 딸의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박성현은 지난 1997년 영턱스클럽으로 데뷔했다. 영턱스클럽 2집 때부터 팀에 합류한 박성현은 메인 보컬로 활약, 히트곡 ‘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1년 3월 레이싱모델 출신 이수진 씨와 결혼한 그는 이듬해 6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JTBC ‘슈가맨’에 영턱스클럽 멤버들과 출연해 주목받았던 박성형은 최근 ‘성현’이란 이름으로 트로트 싱글을 내고 제2의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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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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