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개그우먼 허민과 야구선수 정인욱(삼성 라이온즈) 부부가 득녀한지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31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허민-정인욱 부부가 오는 12월 1일 오후 5시 30분 서울 논현동 뉴힐탑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허민-정인욱 부부와 딸 아인 양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허민-정인욱 부부는 지난해 12월 7일 딸 아인 양을 낳았다.

이들 가족은 개그맨 동료, 연예계 선후배와 함께 웨딩화보를 촬영,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웨딩화보 촬영엔 김민경, 오나미, 박소영, 정태호, 김대성, 류정남, 조승희, 김희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허민은 2008년 KBS 공채 개그맨 23기로 데뷔했다. KBS2 ‘개그콘서트’를 대표하는 미녀 개그우먼으로 불렸다. 정인욱은 2009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투수로 활약 중이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해피메리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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