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불타는 청춘' 이연수가 귀여운 실수를 범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는 강원도 춘천 소양강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불청'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청춘들은 소양강의 한 기와집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했다. 청춘들과 한창 이야기꽃을 피우던 김도균은 방에 들어가 편한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했다.


함께 들어온 김광규와 대화하던 김도균은 갑작스러운 일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이연수가 모르고 방문을 연 것. 이에 김광규가 "바지를 올리기도 전에 연수가 문을 열었다. 책임져라"며 소리쳤고, 최성국 역시 "결혼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장난을 쳐 폭소를 자아냈다.


당황한 이연수는 "아무것도 못봤다. 몰랐다"며 손사레를 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계속 마루를 오고가며 민망한 듯 미소 지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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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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