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황금돼지의 해인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각 세대를 대표하는 돼지띠 연예계 스타들은 2019년 어떤 활약을 펼칠까.


연예, 스포츠계 마당발로 2017년 1월1일자 스포츠서울 지면과 온라인을 통해 '전지현 2세', '송혜교 결혼' 등을 정확히 맞췄고, 2018년 초에는 '잦은 화재사고'와 '경기침체', '방탄소년단 RM의 왕성한 해외활동' 등을 예측해 화제를 모았던 22년차 무속인 노형섭 박사가 올해 총평과 함께 연예계 활약이 두드러진 95· 83· 71년생 돼지띠 대표 연예계 스타들의 새해 운세를 관상으로 풀었다.


◇기해년 총평 '금전적 고통· 질병 위험·정당 위기'…힘 모아야 하는 해


2019년은 금전적 고통이 크게 느껴지는 해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에 이어 일반 사업자들은 허리띠를 졸라매야하는 할 수 있고 부동산 경기도 매우 어려워져 매매가 힘들어질 것이다. 질병 관리에 있어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물이나 큰 건축물 등은 붕괴 우려가 있어 안전 관리에도 힘써야 한다. 특히 양력 1,4,9,11월은 재난 많은 달이 될 것 같다.


정치 전망도 그리 밝지 않다. 같은 당끼리 이간질을 하거나 서로 주먹다짐할 일이 생길 수 있다. 불필요한 모략과 여러 가지 찬반 논란으로 국민이 혼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위기를 극복한다면 그 다음해는 경기가 조금씩 되살아날 것이다.


해외에서는 수장들의 대거 몰락이 예상된다. 유럽, 아시아를 비롯한 여러 국가 원수들에게 힘든 시기가 될 것이다. 최소 3개국 수장의 조기 퇴임이나 탄핵이 발생할 수 있다.


기해년에 여러 어려움이 닥칠 수 있으나 국민들이 하나 되어 힘을 합친다면 경기 침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 '95년생 핫아이돌' 방탄 뷔-지민, 워너원 옹성우, 트와이스 나연, AOA설현 '올해도 최고', 마마무 화사 '다사다난'


지난 한 해는 유독 95년생 아이돌들의 활약이 많았다. 방탄소년단의 뷔와 지민, 워너원의 옹성우, 트와이스 나연, AOA 설현 등이 주인공. 돼지띠해를 맞아 그들의 전성기가 이어질 수 있을까.


방탄소년단 뷔의 올해 운세를 보면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운세도 좋은 편이다. 그러나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양력 4월과 6, 7월에 질병이나 작은 사고를 조심해야 한다. 인기나 명예는 꾸준할 것이며 크게 문제되는 일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경미한 부상이 있을 수 있으나 명성과 명예는 틀어짐 없을 것이며 행복한 기해년이 될 것이다.


같은 그룹 멤버 지민의 올해 운세도 좋다. 드라마나 영화 등 연기 쪽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릴 수 있다. 주변 상황으로 인해 2,8,11월에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나 무난히 넘어갈 수 있을 것이다. 대체적으로 무난하게 잘 보낼 것으로 보이며 뷔와 마찬가지로 행복한 해가 지속될 것이다.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냈던 그룹 워너원의 옹성우는 2019년 상반기에 많은 일을 준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음반 뿐 아니라 연기도 같이 진행될 수 있어 재밌는 한 해가 될 것이다. 하지만 4월과 6월은 조심해야 한다. 열애설이나 작은 구설수 등이 생길 수 있으니 사생활과 관련해 주의가 필요하다. 염려할 정도는 아니나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하반기에 잠시 휴식을 갖고 난 후 복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연기, 예능, 노래 모두 특출난 팔방미인인 비투비의 육성재는 올해 활동을 하되 불미스런 일이나 사고 등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5, 8, 11월에는 주위 사람에 혹해 투자 도모 등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최고의 한 해를 보냈던 그룹 트와이스의 리더 나연의 올해 운세는 최상이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운이 최고조에 이르며 골고루 좋은 일들이 생길 것이다. 해외에서도 크게 성공할 기회가 생겨

본인에게도 재밌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먹방으로 전성기를 맞이한 마마무 화사의 2019년 운세는 다사다난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해가 될 수 있으나 지혜로움과 침착한 행동으로 위기를 극복할 것이다. 2, 7, 8, 12월은 주의해야 한다. 구설수, 열애설, 건강문제 등 대체로 운이 떨어지는 달이지만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지난해 화제의 중심에 있었던 AOA 설현의 운세는 어떨까. 2019년 설현은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뭘 해도 되는 해이다. 다만 약간의 열애설이나 질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나 크게 문제 될 일은 없을 것이다. 양력 3월과 6월에 건강 체크를 한다면 좋다..



◇71년생 명품 여배우 고현정 '갈증 해소', 이영애 '조심', 김남주 '결단력 必'


지난해 SBS 드라마 '리턴' 하차 및 제작진과의 불화설로 한 차례 논란을 겪었던 고현정의 올해는 어떨까. 그의 2019년 운세에 따르면 올해는 메마른 땅에 단비가 오듯 그동안의 갈증이 하나둘 해결되는 해이다. 상반기 KBS2 드라마 '동네 변호사 조들호2'로 안방 복귀를 알린 고현정에겐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사업이나 투자는 배짱있게 진행하는 것이 좋다. 영화와 드라마 등 작품은 쉬지 않고 하는 것이 좋으며 또한 해외 운도 좋은 편이니 외국 진출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1, 2, 6월의 운세가 좋은 편이다.


지난해 SBS 예능 '가로채널'을 통해 쌍둥이 자녀들과의 일상을 공개한 이영애도 71년생이다. 그의 올해 운세에 따르면 가까운 곳에 관재가 도사리고 있으니 주위를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 또 가급적 어떤 일에 있어 참여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판단되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1, 2, 6, 7월을 주의해야 한다. 구설수는 피해갈 수 있으나 약간의 잡음이 생길 수 있는 해이니 주위를 살펴봐야 한다.


JTBC 드라마 '미스티'로 6년 만에 화려하게 안방 복귀에 성공한 배우 김남주는 올해 하고자 함에 있어 결단을 내려야 할 일이 자주 생긴다. 따라서 배짱있게 일을 처리하고 맺고 끊음이 확실해야 한다. 사람들과 이별 할 일이 생길 수 있으니 굳은 의지로 이겨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방송 활동이나 명예는 점점 더 좋아질 것이니 올해를 잘 이겨낸다면 그 다음해 운세는 더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돼지띠 男스타 박해진 '제2의 전성기', 신동엽 '투자 · 건강유의', 이서진 '구설수'


83년생 배우 박해진의 올해 운세는 좋다. 지난해 이렇다 할 작품 활동이 없었으나 올해는 제2의 전성기라는 찬사가 쏟아질 만큼 좋은 일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투자 및 계약과 관련해 새로운 일이 생길 것이니 과감히 진행하고, 변화나 이동에 있어 주저하지 않는 것이 좋다. 2,5,9월이 운세가 좋은 달이다.


71년 생 남성 스타 중 신동엽의 올해 운세를 보면 전반적으로는 좋은 일이 많이 생기지만 투자나 사업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니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나영석의 예능 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 이서진에게 2019년은 조금 주의해야 할 해다. 올 상반기 오해를 살 수 있는 구설수에 오를 수 있다. 침착하게 일을 해결한다면 무난히 잘 넘어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2월과 3월에 주의해야 한다. 이 밖에 인기나 방송은 무난하게 잘 풀릴 것으로 보인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 노형섭 제공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