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가수 홍경민이 새해 첫날 둘째딸을 품에 안았다.

홍경민의 아내 김유나 씨는 1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특히 홍경민 부부는 2019년 첫 날인 1월 1일 새로운 가족과 함께하며 의미 있는 한 해의 시작을 하게됐다.

홍경민은 지난 2014년 해금연주가 김유나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KBS2 ‘불후의 명곡‘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 2016년 첫째 딸을 출산했으며 3년 만에 둘째 딸을 안게 됐다. 앞서 홍경민은 지난해 7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한편 홍경민은 지난 1997년 데뷔해 ‘흔들린 우정’으로 ‘한국의 리키마틴’이란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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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