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벌' 주진모가 살해당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벌'에서는 이자경(고현정 분)이 윤장건(주진모 분)을 독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정건은 앞서 이자경(고현정 분)에게 납치당한 상황. 이자경은 "왜 이곳을 들쑤시고 다니냐"라고 물으며 차를 건넸다. 윤장건은 "은퇴하기 전에 할 일이 있다"라고 답한 후 차를 마셨다.


하지만 차에는 독이 있었다. 윤장건은 "살려달라"라고 애걸했지만 이자경은 이를 보고 웃으며 그의 최후를 지켜봤다.


결국 윤장건은 차가운 뻘밭에서 시체로 발견됐다. 이 소식을 들은 조들호(박신양 분)는 단숨에 현장으로 달려갔다. 죽음의 배후를 알지 못하는 그는 윤장건의 시신을 보며 오열할 뿐이었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벌'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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