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벌' 고현정이 주진모를 살해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벌'에서는 윤장건(주진모 분)이 이자경(고현정 분)에게 살해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정건은 이날 이자경(고현정 분)에게 납치당해 독살당했다. 윤장건은 차가운 뻘밭에서 시체로 발견됐다. 이 소식을 들은 조들호(박신양 분)는 단숨에 현장으로 달려갔다. 죽음의 배후를 알지 못하는 그는 윤장건의 시신을 보며 오열할 뿐이었다.


그리고 며칠 후 이자경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잔뜩 치장한 채 윤장건의 빈소에 조문까지 왔다. 조의금으로 1000만 원을 넣기도 했다. 그리고 그곳에 있던 조들호와 처음 조우했다. 잠시 멈칫한 이자경은 비서 한민(문수빈 분)에게 눈빛으로 조사를 명했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벌'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