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C 김보성 기사사진_0417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의리의 파이터’ 김보성이 ROAD FC(로드FC) ‘킴앤정TV’에 출연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를 시작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며 다시 한 번 대세남으로 떠오른 김보성이 이번엔 ‘킴앤정TV’에 출연해 걸쭉한 입담을 과시했다.

‘킴앤정TV’는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기획된 ROAD FC 자체 콘텐츠다. ROAD FC 김대환 대표와 정문홍 전 대표가 직접 출연한다. 그동안 대외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이야기하고, 팬들의 댓글에 직접 답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킴앤정TV’ Ep 1편에서는 ‘끝판왕’ 권아솔(33, 팀 코리아 MMA)이 출연했다. 새롭게 공개된 ‘킴앤정TV’ Ep 3편에는 ROAD FC ‘의리 파이터’이자 영화배우 겸 방송인 김보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ROAD FC 정문홍 전 대표와 깊은 친분을 가진 김보성은 물 만난 물고기처럼 그를 공격했다. 이에 당황한 정문홍 전 대표의 표정이 카메라에 생생히 잡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김보성은 “정문홍 회장은 악동이야. 나는 원래 착한 사람한테는 더 착하고 악동들한테는 더 악마가 돼. 악을 때려잡는 정의의 사나이야”라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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