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가 시청률 32.5%를 기록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 39, 40회는 각각 전국 기준 25.9%, 32.5% 시청률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37,38회가 기록한 23.4%, 28.2% 시청률보다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선 한태주(홍종현 분)이 그룹의 상무이사로 승진, 그룹 황태자란 정체가 드러나면서 강미리(김소연 분)과의 사이에 위기가 닥쳤다.


강미리는 한태주의 청혼을 거절,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를 고백했다. 강미리를 향한 한태주의 사랑을 한낱 치기 어린 감정으로 치부한 전인숙(최명길 분)과 한종수(동방우 분)는 둘을 갈라놓기 위한 방편으로 신입사원 한태주를 임원으로 승진시키는 초강수를 던졌다.


한편, KBS2 주말극 '세젤예'는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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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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