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부친상을 당한 개그우먼 홍현희가 주변 사람들과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홍현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아빠 잘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이 은혜 평생 잊지 않고 갚으며 살게요. 정말 정말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 역시 이날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의 따듯한 위로와 조의 덕분에 장인어른 잘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저 역시 이 은혜 잊지 않고 살게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지난 19일 홍현희는 부친상을 당했다. 홍현희는 출연 중인 프로그램들의 출연 일정을 조율하고 남편 제이쓴과 함께 빈소를 지켰다.
한편, 홍현희는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찾사', '코미디 빅리그', '개그투나잇'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10월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제이쓴과 결혼한 후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고 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홍현희 인스타그램
기사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