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달라진 인기에 관해 이야기했다.


29일 '뜨거운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함소원, 송가인, 자이언트핑크, 셔누 등이 출연했다.


송가인은 TV조선 '미스트롯' 진에 오른 이후 행사 단가가 20배 이상 뛰었다. 이와 관련해 송가인은 "예전에는 가수가 나왔구나 하는 느낌이었다면 이제는 행사 현장의 시선이 모두 내게 몰린다"며 "거기에서 (달라진 인기를) 많이 느낀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MC 김구라는 "홍진영이 바짝 긴장해야 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 MBC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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