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배우 고준희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협의 중이다.
25일 씨제스 측은 "고준희와 (전속 계약 관련) 미팅을 진행한 것이 사실"이라며 "최종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YG엔터테인먼트를 나온 고준희는 일명 '승리 카톡방'에서 '뉴욕 여배우'라는 의혹을 받으며 곤욕을 치뤘다. 당시 고준희는 연루설을 직접 부인, 법적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한편 고준희가 둥지를 틀 것으로 보이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박성웅, 채시라, 문소리, 송일국, 황정음, 윤상현, 라미란, 류준열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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