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정준호-이하정 부부 \'저희처럼 행복하게\'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정준호와 이하정 아나운서가 득녀했다.

26일 정준호의 소속사 STX라이언하트 측은 “정준호의 아내 이하정 아나운서가 26일 오전 10시 경 서울의 한 병원에서 3.51㎏의 예쁜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 및 지인들의 많은 축하 속에서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 정준호 역시 둘째 아이를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준호는 소속사를 통해 “축복 같은 딸의 탄생에 기쁘다.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과 일 모두에 최선 다하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준호와 이하정 아나운서 부부는 지난 2010년 MBC ‘뉴스매거진’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2011년 결혼, 2014년에는 첫 아들 시욱 군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며 정준호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극 ‘조선로코-녹두전’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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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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