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배우 김혜진이 부친상을 당했다.


김혜진의 부친은 지난 23일 밤 11시 36분 암 투병 중에 별세했다. 향년 72세.


김혜진은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 강남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오전 6시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한편 김혜진은 2004년 영화 '썸'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올드미스 다이어리' '제5공화국', 영화 '주홍글씨', '과속스캔들' '비상' 등에 출연했다.


특히 KBS2 '아이리스'에서 최승희(김태희 분)의 친구 양정인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2010년 예능프로그램 '달콤한 밤'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김혜진은 현재 화가로도 활동 중이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김혜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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