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배우 한지민이 영화 '김복동'을 향해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한지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복동' 포스터 책자를 들고 있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응원의 말을 전했다.


그는 "여성인권운동가. 그리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한 김복동 할머니의 27년간의 기나긴 여정.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영화 '김복동' 오늘 개봉합니다"라며 관람을 독려했다.


이날 개봉한 '김복동'은 지난 1월 별세한 위안부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 김복동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한지민은 이 영화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특히 영화의 의미를 생각해 '노개런티'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박수를 받고 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한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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