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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양준혁 해설위원과 김요이 장애어린이의 권리증진을 위한 ‘사진전: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소중합니다’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이 사진전은 제27회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어린이 인식 개선을 위해 12월 3일부터 12월 6일 까지 한국교직원공제회 The-K타워 지하 2층 그랜드홀에서 진행된다.

행사 취지는 장애아도 어린이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일깨우기 위해 준비됐다. 양준혁 해설위원은 사진촬영에 대해 “좋은 일이고, 필요한 일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했다.

김요한 선수 역시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더 기쁘다”고 했다. 그는 함께 촬영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아이와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이번 전시에는 배우 정준호, 박은혜, 엄현경, 한상진, 이윤미, 유태오, 김승현, 동현배, 옥지영 외에도 가수 박상민과 돈스파이크, JBJ95, 성모, 조현영, 호란도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사진전을 통한 수익금은 인식개선 캠페인과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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