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수근, 힘찬 화이팅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방송인 이수근이 ‘나의 첫 사회생활’이 보통의 육아 예능과 다르다고 자신했다.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 ‘나의 첫 사회생활’ 제작발표회에는 이수근, 소이현, 홍진경과 이길수 PD가 참석했다.

‘나의 첫 사회생활‘은 아이들만의 질서, 갈등이 담긴 일상을 살펴보며 어른들의 사회 생활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과연 사회생활을 잘하고 있는 건지, 자신의 모습은 어떠한지 등에 물음표를 던진다.

MC로 나서는 이수근은 “아이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어른들도 역시 배워야 될 게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아이들이 왜 잠을 많이 자는지가 궁금했는데 고단해서 잠을 잘 자는 거였다. 아이들끼리도 갈등이 있더라. 그래서 어제 아들에게 ‘미안하다’고 이야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의 사회생활’은 아이들을 내세운 다른 프로그램들과 색깔이 다르다. 차별화가 되어있고 함께 보시면서 울고 웃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의 첫 사회생활‘은 오늘(14일) 오후 11시 첫방송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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