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나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에릭과 고원희가 단 둘이 한 이불을 덮고 하룻밤을 보낸다.

18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 8회에서는 에릭(문승모 역), 고원희(유벨라 역)의 긴장 가득한 첫 동침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성공적인 식당 개업을 위해 문승모(에릭 분)와 유벨라(고원희 분)가 정신없이 바쁜 하루를 보냈다. 문승모는 식당 오픈을 앞두고 메뉴 개발에 고심하고, 유벨라는 식당 인테리어를 멋스럽게 꾸미는 등 최선을 다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이런 가운데 한 이불을 덮고 누워있는 두 사람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 공간에서 단 둘만 있는 것이 어색해 서로를 등지고 누워있는 모습과는 달리, 신경 쓰이는 듯 쉽게 잠에 들지 못하는 모습은 다음 전개가 어떻게 펼쳐질지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또한 평소답지 않은 진지한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장면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라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동침을 하게 됐는지 호기심을 드높인다.

한편 ‘유별나! 문셰프’는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에릭과 고원희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한층 깊이 그려지면서 안방극장에 뜨거운 반응이 몰아치고 있다.

에릭과 고원희의 아찔한 하룻밤은 18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