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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에 등장한 가수 김완선(마지막)과 에이프릴(두 번째) 출처|SBS 라디오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김완선과 에이프릴이 컴백 소식을 알렸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걸그룹 에이프릴과 가수 김완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완선은 지난 22일 새 앨범 ‘2020 김완선’을 공개하며 신곡 ‘옐로’와 ‘하이힐스’를 발표했다. 김완선은 LP판도 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2곡에 평소 제가 아끼는 8곡을 추가해 총 10곡이 실렸다”고 말했다.

DJ 김태균이 “음악 방송도 나가냐”고 묻자 김완선은 “불러줘야 나간다”며 “어려울 것 없다. 음악 방송 관계자 분들 어려워하지 마시고 언제든지 불러달라”고 전했다.

이어 에이프릴도 같은날 새 앨범 ‘다카포’를 소개했다. 에이프릴은 “다카포는 음악 용어로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다’라는 뜻이다”라며 “타이틀곡은 ‘라라리라라’라는 곡이다. 약간 주문같은 개념인데 저희가 사랑하는 분들을 찾아서 저희의 에너지를 주겠다는 내용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날 김완선과 에이프릴은 각각 ‘옐로’와 ‘라라리라라’ 라이브를 선보였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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