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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슈퍼엠이 새롭게 시도되는 온라인 맞춤형 콘서트 무대를 선 소감을 밝혔다.

그룹 슈퍼엠(SuperM)이 SM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가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브 콘서트 스트리밍 서비스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첫 주자로 나섰다.

슈퍼엠의 ‘슈퍼엠-비욘드 더 퓨처(SuperM-Beyond the Future)’는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온라인 맞춤형 콘서트로 , 26일 오후 3시(미국 LA 시간 기준 25일 오후 11시)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됐다.

슈퍼엠은 미니 1집 수록곡 ‘I Can’t The Rain‘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었다. 백현은 “새로운 콘텐츠를 처음 시도하는 건데 저희가 봐도 너무 멋있다”고 자평했고, 마크는 “팬 여러분들을 이렇게 만나는 건 처음이라 어색할 줄 알았는데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이후 태용 ’GTA‘, 텐 ’NEW Heroes‘, 태민 ’MOVE‘, ’WANT‘ 등 솔로 무대도 이어졌다. 솔로 무대를 무사히 마친 태용은 “대기실에서 나갈 때만 해도 너무 떨렸는데, 카이 백현이 형이 잘했다고 해서 안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텐 역시 “오프라인에서 못담은 디테일을 이 무대에서 채울 수 있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엠-비욘드 더 퓨처‘를 시작으로 오는 5월 3일 중국 그룹 WayV(웨이션브이), 10일 NCT DREAM(엔시티 드림), 17일 NCT 127(엔시티 127) 등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외 가수들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관람권은 네이버 V LIVE+에서, MD 상품은 YES24에서 구매 가능하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브이라이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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