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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넓은 어깨를 자랑했다. 출처|방방콘 더 라이브 캡처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그룹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어깨 깡패(?) 면모를 드러냈다.

앞서 지난 14일 방탄소년단은 데뷔 7주년 기념 온라인 라이브 공연 ‘방방콘 더 라이브(The Live)’를 열었다. 당시 진은 하얀색 줄무늬 셔츠를 입었는데, 의상의 어깨 부분이 터졌던 사실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눈부신 비주얼과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맏형 진은 어깨 부분이 절개된 셔츠를 착용했는데, 알고 보니 너무 넓은 어깨 탓에 셔츠가 맞지 않아 벌어진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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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시스템옴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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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맏형 진. 출처|방탄소년단 SNS

평소 그룹 내에서 ‘어깨깡패’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진은 슬림한 몸매지만 태평양 같은 어깨 때문에 XXL 사이즈 상의를 입는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 21일 발매한 네 번째 정규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7(MAP OF THE SOUL : 7)’로 마이클 잭슨 이후 36년 만에 일본 오리콘 차트 상반기 ‘앨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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