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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다바로티’ 김호중이 무아지경 먹방을 선보였다. 출처|미운우리새끼 캡처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無논리 다이어터’ 김호중이 무아지경 먹방을 펼쳤다.

지난주 14일 ‘기적의 논리’를 펼치는 다이어터로 등장한 김호중은 2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도 체중 증량의 위기를 맞았다.

이날 다이어트 중임에도 늘어난 몸무게를 확인한 김호중은 큰 충격에 빠져 운동에 나선다.

하지만 도리어 ‘치팅데이’를 선언하며 고삐 풀린 먹방을 선보였다. ‘치팅데이’는 다이어트를 하면서 주에 한 번은 먹고 싶었던 음식을 마음껏 먹는 날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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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끓여 쫄면을 삶던 김호중은 급기야 군만두를 구워 푸짐한 한 상을 완성한다.

행복해하는 김호중의 모습을 보던 장도연은 “사람이 저렇게까지 행복하다는데, 드셔야지”라며 안쓰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21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 속 김호중의 먹방은 순간 시청률 18.6%(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아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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