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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아이즈원 장원영이 출연했다. 출처|SBS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걸그룹 아이즈원 멤버 장원영의 모델 뺨치는 큰 키가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아이즈원 장원영(16)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잠깐 못 본 1년 사이에 얼마나 큰 거예요?”라고 물었고, 장원영은 “재석 선배님 마지막으로 뵀을 때보다는 2~3㎝는 더 큰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유재석은 “원영 씨는 키가 큰 이후로 주변에서 계속 키 컸다고 해서 스트레스 받지는 않는지?”라는 물었고, 장원영은 “너무 많이 하셔서… 원래는 스트레스 아니었는데 약간씩 스트레스가 되는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로 “아직도 크고 있니?” “더 큰 거 같네~”라는 말을 꼽아 웃음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도 장원영은 멤버들보다 머리 하나는 더 있는 큰 키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아이돌 하려고 태어난 거 같다” “사람이야? 인형이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4년생으로 아직 성장기인 장원영의 키는 170~173㎝로 알려져 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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