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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한 번 다녀왔습니다’ 기도훈이 오윤아를 향한 직진 사랑을 시작했다.
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박효신(기도훈 분)은 다칠 뻔한 김지훈(문우진 분)을 아빠인 김승현(배호근 분)보다 먼저 나서서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안해하는 송가희(오윤아 분)에게 박효신은 오히려 농담으로 기분을 풀어주는 따뜻한 배려심을 보이기도.
이어 박효신은 완배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소식을 듣게 되어 힘들어하고, 이를 걱정하는 송가희에게 애처로운 표정으로 백허그를 해 로맨스에 불을 지피며 앞으로 펼쳐질 두사람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75, 76회 시청률이 각각 32.1%, 35.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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