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H2, ‘2020 H2 올스타 페스티벌’ 라이브 방송 진행
‘2020 H2 올스타 페스티벌’ 라이브방송 진행 이미지.  제공 | 엔씨소프트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게임 ‘프로야구 H2’가 ‘2020 H2 올스타 페스티벌’ 라이브방송을 3일 오후 9시 진행한다.

‘2020 H2 올스타 페스티벌’은 프로야구 H2만의 올스타전이다. 이용자가 직접 뽑은 올스타 선수들이 각각 ‘드림팀’과 ‘나눔팀’에 25명씩 배치돼 총 5경기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유튜브에서 라이브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프로야구 해설위원 이상훈과 박재홍, 게임 전문 캐스터 성승헌, 스포츠 아나운서 정새미나가 출연한다. 이용자는 프로야구 H2에서 펼쳐지는 올스타전과 함께 △이상훈, 박재홍 해설위원이 올 시즌 프로야구를 예측하는 ‘2020 KBO 리포트’ △두 해설위원이 스튜디오에서 직접 대결을 펼치는 ‘미니게임’ 등의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엔씨는 라이브 방송 시청자에게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올스타전 경기 예측 결과와 누적 시청자 수에 따라 보상을 받는다. 아울러 방송 중 공개되는 게릴라 쿠폰과 프로야구 H2 개발 총괄 PD가 준비한 ‘심PD 특별 패키지’도 얻을 수 있다.

[넷마블]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키아트_20200803
넷마블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메인 이미지.  제공 | 넷마블

넷마블이 자사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일본 ‘CEDEC 어워드 2020’에서 시각예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RPG다.

CEDEC(컴퓨터 엔터테인먼트 개발자 컨퍼런스)는 일본 사단법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협회(CESA)가 주최하는 일본 최대의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다. 매년 행사개최에 앞서 ‘CEDEC 어워드’를 열고,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기술발전에 기여한 우수작들을 선정해 수상한다. 수상 분야는 △엔지니어링 △게임 디자인 △사운드 △시각예술 등 4가지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시각예술 부문 수상작 중 유일한 모바일 게임으로 의미를 더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모바일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연출을 통해 원작 IP의 매력을 스마트폰 환경에서 완벽하게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월 2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CEDEC 2020’은 본 행사에 앞서 ‘CEDEC 어워드’ 우수상 수상작에 대한 참가자 투표를 실시하며, 9월 3일 부문별 최우수작을 발표한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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