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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그룹 원어스가 새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로 돌아온다.

원어스의 새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는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스스로 운명을 선택해 나가는 여섯 멤버의 주체적이고 강인한 모습을 담아냈다.

전작 ‘컴백홈(COME BACK HOME)’을 잇는 탄탄한 서사로 원어스만의 새로운 세계관을 예고하고 있는 만큼 이번 ‘라이브드(LIVED)’의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본격적인 세계관 전개

새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는 ‘로드 투 킹덤’의 파이널 경연곡 ‘컴백홈(COME BACK HOME)’의 연장선으로, 뱀파이어가 된 여섯 군주 원어스의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컴백홈’으로 존경받던 인간 군주가 뱀파이어가 된 과정을 담아냈다면, 이번에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서 고뇌하고, 갈등하며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촘촘하게 연결된 스토리텔링을 음악과 콘셉트, 퍼포먼스 등에 유기적으로 녹여내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 ‘삶 or 죽음’ 운명의 선택

앞서 원어스는 스토리 필름을 시작으로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를 통해 평온한 꿈속이 악몽으로 변해버리는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했다.

생명에 대한 갈증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표현한 데 이어 삶과 죽음의 경계를 부드러움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모습으로 그리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극적인 운명 속 양자택일의 기로에 선 원어스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높인다.

# 파워업 ‘무대천재’

원어스는 그간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 소화하며 ‘무대천재’ 수식어를 얻었다.

한 치의 오차 없는 칼군무부터 표정과 손짓만으로도 감정을 전달하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호평을 이끌었다.

나아가 신곡 ‘투비 오어 낫투비(TO BE OR NOT TO BE)’를 통해서는 선택에 대한 고뇌와 갈등을 한층 화려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표현한 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이처럼 원어스는 새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를 통해 완성형 보이그룹으로의 성장을 보여줄 계획이다.

성숙해진 비주얼 변화와 함께 탄탄한 서사, 파워업 퍼포먼스로 올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원어스의 새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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