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한복2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생일을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2일 오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는 ‘김호중생일축하해’가 랭크돼 있다.

이는 이날 생일을 맞은 김호중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이벤트성으로 합심한 것.

앞서 김호중은 팬카페를 통해 생일상 인증샷을 함께 공개했다. 그는 “사랑하는 나의 식구들 덕에 사무실에서 태어나 처음으로 맛보지 못했던 최고의 생일을 맞이했다”며 “불과 작년까지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과연 내가 생각하는 이 음악이 맞을까?’ 생각했었는데 내 생각이 그래도 크게 빗나가는 생각은 아니었구나, 보상해주신 우리 식구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재밌게 앞으로 꼭 우리 좋은 일 많이 하면서 살아요. 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늘 지금처럼만”이라고 했다. 이어서 2일 김호중은 자신의 SNS에 한복 사진을 올리고 “행복하고 따스한 추석명절 보내세요. 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도 덧붙였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월 1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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