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코미디언 박지선(36)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자 고인의 동료였던 박성광에게 도 넘은 악플들이 쏟아지고 있다.


박지선이 지난 2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뒤, 일부 네티즌들이 비난의 화살을 박성광에게 돌렸다. 박성광과 고인은 같은 KBS 공채 개그맨 출시으로 함께 '개그콘서트'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고 과거 고인이 공개 석상에서 박성광을 향한 마음을 표한 적이 있기 때문.


일부 악플러들은 박지선의 비보가 박성광의 결혼과 그가 고인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도 넘은 추측들을 주장하며 박성광을 비난하고 있다. 이에 또 다른 네티즌들은 악플러들에게 "적당히 하라"면서 "너네들이 이러는 거 오히려 고인을 모욕하는 거라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코미디언 박지선은 지난 2일 모친과 함께 세상을 떠났다. 그의 갑작스런 비보에 박성광은 물론 연예계 모든 스타들이 애도를 표했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박성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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