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

[스포츠서울 이선율기자]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남편 윤종신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전미라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신랑과 옷, 신발을 공유 합니다. 아니구나 저만 신랑 옷을 입습니다.. 저는 혹시나 신랑이 제 옷을 입거나 신발을 신으면 화를 냅니다ㅋㅋ 늘려 놓으니까요 요즘 떨어져 열일 중인 부부 남편 옷도 내 옷 남편 신발도 내 신발 꺽다리와 장다리 #부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전미라는 빨간색 조끼에 흰색 바지, 빨간색 양말을 신고 오른쪽 테니스공이 카트에 한가득 담긴 카트를 잡고 있다.

한편 전미라는 윤종신과 결혼 후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테니스 아카데미를 운영중이다.

melod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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