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뮤지컬배우 간미연이 반려견을 안고 단잠에 푹 빠진 남편을 공개하며 달달한 신혼 무드를 풍겼다.
간미연은 지난해 11월 세 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결혼, 오는 9일이면 결혼 1주년을 맞이한다.
간미연은 6일 자신의 SNS에 "이쁜 내 시키들 잘 자네"라는 글과 함께 운전석 시트를 제끼고 잠에 빠진 남편과 그의 팔에 안겨 잠든 반려견의 사진을 올렸다.
다정하게 잠든 둘을 카메라 앵글에 잡은 간미연의 평화롭고 따뜻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간미연과 남편은 각각 연보라와 갈색으로 커플 양털 후드를 입고 있다.
뮤지컬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3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 함께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간미연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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