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사업가 남자친구와 1주년을 자축했다.


6일 힐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사랑과 행복한 1주년. 당신과 평생 함께 해온 것 같은데 1년 밖에 안됐다니. 나는 살면서 어느 누구와도 이토록 깊은 친밀감을 느낀 적 없어. 매일 꿈을 꾸는 것만 같다. 영원히 사랑해"라는 글로 카터 리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그동안 함께한 추억도 영상으로 공개했다. 두 사람이 같이 여행하고 일상을 즐기는 모습으로 달콤한 커플 면모가 드러난다.


한편 힐튼은 최근 전 남자친구들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에는 학대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사랑인 줄 착각했다는 힐튼. 리움에 대해서는 "과거의 트라우마를 풀어줄 사랑"이라고 말하며 신뢰를 드러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패리스힐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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