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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민설아를 살해한 범인을 유추할 수 있는 힌트가 나왔다.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는 민설아(조수민 분) 살해 범인을 유추할 수 있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배로나(김현수 분)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하은별(최예빈 분)은 아버지 하윤철(윤종훈 분)과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배로나와 만났다. 이 때 화내는 모습을 보였다. 하윤철은 이 행동을 두고 꾸짖었다.

그러나 하윤철의 행동은 하은별을 폭주하게 했다. 하은별은 천서진(김소연 분)에게 들은 오윤희(유진 분)와 하윤철이 외도 중인 사실을 언급하며 실망한 뜻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내겐 엄마 밖에 없어, 엄마는 나를 위해서 무슨 짓까지 했는데, 민설아를”이라고 말했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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