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가 연말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영웅시대'는 21일 서울시 중구 (재)한국소아암재단(이성희 이사장)에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후원금 2500여만원을 기부했다.


연말을 맞아 투병 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모금을 진행해 서울, 경기북부, 강원, 제주 지역의 '영웅시대' 회원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한국소아암재단 측은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귀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영웅시대'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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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에라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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