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파세코 ‘CAMP-25S’ 아이보리, ‘CAMP-27’ 블랙, ‘CAMP-25S’ 다크그레이(왼쪽부터).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종합리빙가전업체 파세코의 캠핑난로가 홈쇼핑과 라이브쇼핑에서도 연일 매진 행보를 보이며 대세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홈쇼핑, 라이브쇼핑까지 완판을 기록하며 유통 다변화에도 성공했다.

캠핑열풍에 힘입어 파세코의 캠핑난로는 자사몰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연일 품절대란을 빚고 있다. 생산 물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제품을 손에 넣기 위해 소비자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파세코는 생산 물량 확대에 앞장서고, 동시에 유통 채널 다변화에 힘을 쏟고 있다. 실제로 파세코는 일반 온·오프라인 채널을 넘어, 11월 홈쇼핑을 통해 최초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첫 방송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비자들이 몰려들어, 특별 편성된 생방송에서 방송 시작 단3분 만에 준비된 캠핑난로 1천 대가 단숨에 완판되는 대기록을 세웠다. 홈쇼핑에 이어 지난달 11일과 28일에는 네이버 라이브쇼핑을 4회에 걸쳐 진행해, 1천 대가 평균 1분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파세코 관계자는 “상반기 창문형에어컨의 열기가 하반기에는 캠핑난로로 이어져 독보적인 경쟁력을 얻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통 채널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파세코는 캠핑난로뿐만 아니라 자동 환기 기능이 있는 파세코 주방 전용 알파후드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주방에서 오염된 공기를 감지해 별도의 조작 없이도 자동으로 작동하는 것이 장점인 이 제품도 지난 GS홈쇼핑에서1200대가 단숨에 매진됐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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