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그룹 에프엑스 엠버가 설리의 생일을 축하하며 그리움도 드러냈다.


30일 엠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없이, 설리와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앳된 모습으로 다정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특히 서로 장난기 넘치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깜찍하면서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설리는 1994년 3월 29일 생으로 어제(29일) 생일을 맞이했다. 엠버는 지난해 설리 생일에도 "우리 설리 생일 축하해. 형이 잘할게"라는 글로 고인을 추억한 바 있다.


설리는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해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2019년 10월 14일 돌연 세상을 떠나 모두를 마음 아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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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엠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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