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인
김재인 제공 | 비비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김재인이 KBS2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 캐스팅 됐다.

29일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재인이 ‘경찰수업’의 윤나래 역으로 캐스팅,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를 다룬다.

김재인이 연기할 윤나래는 쾌활하고 순수한 경찰대 선배로, 다양한 캐릭터들과 호흡을 맞추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알려졌다.

연극생활을 시작으로 지난 2018년 tvN 단막극 ’진추하가 돌아왔다‘, 영화 ’암전‘, ’13일의 금요일:음모론의 시작‘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재인의 새 드라마 소식에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차태현, 진영, 정수정(크리스탈)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오는 7월 방영될 예정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비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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