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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결혼을 앞둔 배우 홍수현(40)의 예비남편이 의료계 종사자라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이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홍수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홍수현의 예비남편에 대해 “배우의 개인적인 일이어서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18일 전했다.

아울러 “오는 28일 결혼식 여부도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홍수현이 일반인 동갑내기 연인과 오는 28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하며 예비신랑은 의료계 종사자라고 설명했다.

앞서 홍수현의 소속사는 홍수현이 이달 중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한다고 지난 6일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다 결혼을 결심했다. 홍수현은 비연예인인 남편과 가족을 배려해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다.

한편 1999년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한 그는 ‘카이스트’ ‘맛있는 청혼’ ‘상두야 학교가자’ ‘매드독’ ‘부잣집 아들’, ‘바람피면 죽는다’ 영화 ‘영화는 영화다’ ‘인사동 스캔들’ 등에 출연했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극 ‘경찰수업’을 촬영 중이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FN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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