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벌써 볼록한 배를 안은 채 넷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3남1녀를 둔 개그계의 다산의 여왕 김지선과 이제 자녀수가 같아지게 됐다. 


정주리는 2일 "넷째야 안녕. 우리 도하가 막내가 아니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임신4개월차, 내인생재미지다재미져"라는 해시태그로 심경을 전했다. 


정주리의 깜짝 임신 발표에 동료들도 반응이 뜨거웠다. 박준형은 "우와왓.. 너무너무 와아아" 신봉선은 "뭐???"라며 그저 놀라움을 안선영은 "주리야. ㅋㅋㅋㅋ"라며 웃음을 전했다. 


두 아이의 엄마 허민은 "응?? 주리야???? 정말 주리야. 넌 정말 최고야"라며 놀람과 축하로 인사했다. 


정주리는 2005년 SBS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웃찾사' tvN '코미디빅리그'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5년 7년 열애 끝에 1세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정주리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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