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BTS, 오징어게임으로 대표되는 K-pop과 K-콘텐츠부터 K-뷰티, K-푸드, K-드라마 등 한류가 전 세계를 매료시킴에 따라 한국 제품 수요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종합 무역 에이전시 골드문가디언(대표 김문진)(GMG, Gold Moon Guardian)도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이 업체는 혁신 제품과 콘텐츠 발굴에 힘쓰면서 회원사의 신기술과 상품, 서비스를 전 세계에 소개하고 고객과 생산자를 연결해주는 미들 바이어(Middle Buyer) 기업이다.

방대하고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와 다년간 축적된 탁월한 성과를 토대로 회원사 현장에 맞는 경영 관리 컨설팅을 비롯해 국제계약/행정/세무회계/법무/전시/기획/홍보/마케팅/유통/물류/조달/투자/통역 등을 포괄하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우수한 기술과 제품 라인업을 확보했음에도 자금력과 홍보력 취약, 정보 부족으로 해외 조달 시장에서 기회를 얻지 못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 입찰 지원을 적극 돕고 있다.

이를 목표로 지난 10월 국제교류발전협회(IIDA)와 함께 3개국 주한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1 국제교류협력·지원사업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후 해외 조달 실무자와 온두라스, 과테말라, 잠비아, 스리랑카, 파키스탄, 가봉 등 6개국 대사관이 참여하는 해외 조달 전문 조직을 구성하고 국제 입찰 전략을 체계화하는 등 해외 입찰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한다.

오는 11월 26~28일에는 제주도에서 22개국 대사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컨퍼런스 및 수출 상담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골드문가디언 김문진 대표
(주)골드문가디언 김문진 대표

2021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된 김문진 대표는 “골드문가디언의 실무특별전담팀(TF)이 외국 정부와 국제기구 조달 시장을 면밀히 조사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국제 입찰을 성공시키는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므로 회원사들은 더 좋은 제품과 기술 연구·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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